일기 | 회고

면접 후기

문앵 2025. 5. 9. 18:32

* 후기

 

질문들 ( 기억에 남는것만 )

 

1. 간단 자기소개

- 개발시 고려하는 부분 ~ 코드 짤때 어디를 신경쓰는지까지.

준비한 내용의 반절 정도 밖에 얘기를 못한것 같다. 너무 긴것 같아서.. 그냥 잘랐다

 

2. 프로젝트 기억에 남는거와 이유, 과정

- 엠ㅌㅊ 리뉴얼 사이트 얘기를 했다.

힘들었던 부분은 프로젝트 기간이 짧아서 개발-테스트-디버깅 세개가 동시에 이루어졌다고 & 처음 사용해보는 기술 스택을 써야해서 힘들었다는 얘기를 했고,

좋았던 부분으로는 큰 프로젝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게 된거 - 예를 들어 서버를 세개 종류로 나누고 개발,스테이지,운영으로 각자 용도에 맞게 사용한다던지, 정해진 시간에 배포해서 그 시간 전에 적용한 건에 대해서만 배포된다던지(여기서는 구성원 모두에게 어떤 범위까지 배포되었는지 공유된다는 점을 말하고싶음..) 등등 실무에서 겪어봐야만 알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 경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식으로 얘기했다.

 

근데 말을 너무 우왕좌왕 해서 의미 전달이 제대로 안되었을것 같다. 뭔가 말을 하면서도 스스로 그래서 결론이 뭐지 싶었음

 

3. 결제모듈 개발시 프론트와 서버 데이터 동기화 어떻게 했는지

- 모바일 앱에서 결제를 누르면 요청하는 API를 만든거라서 프론트의 동기화 처리는 제가 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A :  아 그러면 이 내용이 다 백엔드 내용인가요?
나 : 네 백엔드 내용입니다..! ( 프론트엔드 면접을 보며 )

A : 아.....

나 : ...

(갑분싸)

 

- 이 질문은 아쉬웠다. 끝나고 가는 지하철에서 든 생각인데,

제가 최신 데이터 동기화를 하지는 않았지만, 만약 한다면 tanstack-query의 여러 기능을 이용해서 할 것 같습니다. 라는 식으로 대답했으면 좋았을것 같다.

 

4. 트래픽이 어느 정도로 몰리는 서비스였는지, 동시성 문제(결제 요청이 동시에 들어오는 경우)를 어떻게 대비했는지, 로그 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 트래픽이 많이 몰리는 서비스는 아니었어서 동시성 문제에 대해서 고려하지는 않았고, 유저가 결제가 완료되었는데도 결제 완료 처리가 되지 않는다던지 그런 문제가 발생했을 때 로그를 확인해보면서 나이스페이측에 직접 문의 하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 했다.

로그는 최대한 상세하게 남겨서 컨트롤러에서 서비스로 요청하기 전 , 서비스에서 유저정보를 불러오기 전, 이런 식으로 단계별로 남겼고 그걸 이용해서 어디서 문제가 발생한 것인지 파악했다.

 

- 답변이 너무 허접했던것 같다 ㅠ 동시성 문제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이건 그냥 내 역량 부족이라 어쩔수 없었고 오히려 이런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서 좋기도 했다. 

근데 그 질문에 당황해서 헛소리를 한거같다. 뭐 결제 문제가 생기면 제가 로그 뒤져서 나이스페이에 물어본다는둥.. 로그를 요청 전마다 찍어놨다는둥.. (로그 많이 찍는거 자체를 안좋게 봤을 가능성도 있을것 같다)

 

5. 리액트와 넥스트의 장단점 각각

- 넥스트에서는 하이브리드 지원을 해서 csr과 ssr을 용도에 따라 적절히 섞어서 사용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고 했고.

리액트는 워낙 범용적으로 많이 쓰이는 프레임 워크라서 어쩌구 <- 먼소리했는지 모르겠음.. 그냥 넥스트가 리액트의 업그레이드라고 생각해서 걍 쥐어짜내서 답변한거같음. 그러고 보니 자연스럽게 단점에 대해서는 설명을 안한것 같은... 

- 리액트의 장점으로는 유연성이라고 답변했으면 좋았을것 같다. 넥스트는 폴더 구조로 라우팅이 되는 반면에 리액트는 라우팅과 별개로 원하는 폴더 구조를 사용할 수 있다.

 

6. ssr과 ssg의 차이

- 이거는 모르겠다고 했다. 갑자기 ssg 개념이 생각 안나서 당황해서 웃어버렸다.......

 

7. 의사소통 어떻게 하는지

- 뭐라 답변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원래는 일할때 대화하는걸 안좋아해서 슬랙이나 플로우같은 채널을 이용해서(메신저라고 말했음 됐는데 갑자기 이 단어가 생각 안남) 소통했었는데, 엠ㅌㅊ 프로젝트를 하면서 의사소통에 대한 생각이 크게 바뀌는 계기를 겪은 이후로는 실제로 대화하면서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나누는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8. 의사소통시 어려웠던 갈등상황과 이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 어느 날 내 문제가 생겼을 때 팀원이 남아서 자기 일처럼 도와주고 난 뒤로 혼자서 해결하는것 보다 함께하는게 더 좋다는걸 깨닫게 되었고, 의사소통에 대한 가치관이 바뀐것 같다. 라고 했는데

- 진짜 헛소리였다. 이 질문의 의도는 갈등상황을 말하고 그 갈등상황을 어케 풀어나갔는지를 물어본거였는데.. 의사소통 방식에 대한 가치관을 얘기해버린.. 전혀 동문서답. 그런데 이거에 대해서 지적해주지 않으셨다.. 

 

9. 퇴사 한 이유?

- 대표님이 횡령 배임했다고 했다

 

10. 퇴사 후 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 웹 전반에 대한 이론적인 공부도 하고, 개인적으로 만들고 싶었던 사이드 프로젝트도 기획부터 설계 구현까지 하고있다. 입사 지원도 함께 병행했으나 훌륭한 곳에만 지원해서 그런지 쉽지 않았다. 고 했다.

- 여기서 꼬리 질문으로 이론적인 공부는 어떤 걸 했는지 여쭤보셨는데, 갑자기 그 로이필딩 박사에 대한 얘기만 떠올라서 http에서 리소스와 프레젠테이션의 개념에 대해서 공부했다고 또 헛소리함. restful 의 개념인건데 ㅜㅜ 그걸 말 안하고 http에서라고 했고...

 

 

끝난 직후에는 그냥 무난하게 봤다고 생각했는데... 정리하다보니 ... 여러모로... 망한 면접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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